반응형

– 금융부터 의료까지, 당신의 데이터가 흘러가는 경로 정리
✅ 1. “내 정보는 정말 내 것일까?”
- 요즘 인터넷 하다가 본 적 있을 것임
- "이용자님의 정보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동하겠습니다."
- 하지만 그게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얼마나 주는 건지 알고 넘긴 사람 몇이나 될까?
✅ 2. 마이데이터란? 쉽게 풀어보자
- 정의: 나에 대한 정보를 내가 직접 열람하고, 관리하고, 이전할 수 있는 권리
- 예: 병원 진료 이력, 금융 거래, 통신요금, 쇼핑 내역 등 → 전부 연결 가능
- 한 마디로, 내가 허락하면 모든 기관이 ‘내 데이터’를 받아 쓸 수 있음
✅ 3. 어디서 이걸 하고 있을까?
- 금융: 토스, 카카오뱅크, 뱅크샐러드 → 통합 자산 관리
- 의료: 병원 예약 앱에서 진료기록 자동조회 준비 중
- 헬스케어: 삼성헬스 등 웨어러블도 연동 확장 중
- 정부: 국민비서, 정부24 등에서 활용 폭 넓어짐
✅ 4. “그럼 내 정보, 어디까지 공유되는 겁니까?”
- 실제 수집 항목 예시:
- 금융: 계좌번호, 거래 내역, 신용점수
- 의료: 병명, 복약 내역, 예약 기록
- 통신: 위치기록, 데이터 사용량
- 이걸 종합해서 기업들은 광고 타깃팅, 상품 추천, 신용등급 예측까지 함
✅ 5. 마이데이터의 장점은? 뭐가 있을까?
- 나한테 맞는 서비스 추천
- 금융/의료 정보를 한눈에 확인
- 정보의 주도권이 나에게 있음 (이론상은…이론상은...)
❗️6. 하지만 우려되는 점은?(..)
- “동의합니다” 한 번이면 내 기록 싹 다 넘어감
- 사고 터졌을 때 책임소재 불분명
- 기업 간 정보독점 가능성
- 개인 정보가 '소비재'가 되는 시대가 열림
✅ 7.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어떤 것이 있을까?
- 개인정보 제공 동의 화면은 꼼꼼히 보기
- 어디서 어떤 정보를 제공했는지 확인하기 (정부24, 마이데이터 포털 등)
- 앞으로 이 시스템이 더 확장될 것에 대비한 디지털 리터러시 필요
🧠 8. 마무리하며 – “이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권리의 문제다”
우리는 지금, 정보의 주인이 되는 대신 정보의 ‘원천’이 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연 우리는 지금 잘 알고 있는가?
💬 독자에게 던지는 질문
“여러분은 ‘마이데이터’ 동의한 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계셨나요?”
[2025 개인정보 유출 대처법] 실시간 유출 확인부터 법적 대응까지 총정리!
1. 혹시 내 개인정보, 이미 유출된 건 아닐까?요즘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심지어 주민등록번호까지 유출되는 일이 많습니다.스팸 전화, 피싱 문자, 이상한 로그인 알림이
dmlgustm.tistory.com
빅브라더(Big Brother)란? 감시 사회의 경고 또는 현실?
오늘날 기술이 발전하면서 ‘빅브라더(Big Brother)’라는 개념이 점점 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빅브라더’는 단순한 SF 소설 속 개념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실제로 논의되는 중요한 주제
dmlgustm.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