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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테리어 (Norwich Terrier) – 작지만 용맹한 사냥견

by 주절주절주절이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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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ich Te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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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테리어(Norwich Terrier)는 영국에서 기원한 소형 테리어 견종으로,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고 용감한 성격을 가진 강아지입니다.
본래 쥐를 잡는 용도로 개발된 사냥견이지만,
현재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으로도 인기가 높은 견종입니다.

이 글에서는 노리치 테리어의 기원, 특징, 성격, 크기, 건강 관리법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노리치 테리어의 역사와 기원

📌 기원 및 역사

  • 기원 국가: 영국
  • 역사: 19세기 후반, 쥐잡이 및 사냥 보조견으로 개발
  • 주요 역할: 농장과 가정에서 쥐 및 해충 퇴치, 여우 사냥 보조
  • 공식 인정: 1932년 (영국 켄넬 클럽, KC), 1936년 (미국 켄넬 클럽, AKC)

 

노리치 테리어는 잉글랜드의 노리치(Norwich) 지방에서 탄생한 견종으로,
주로 농장과 마을에서 쥐를 잡기 위해 사용된 테리어입니다.
19세기 후반, 케임브리지 대학의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쥐를 잡기 위해 키운 것이 유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본래 노리치 테리어와 노퍽 테리어(Norfolk Terrier)는 같은 견종이었지만,
1950년대에 귀의 형태(서 있는 귀 vs. 접힌 귀)에 따라 두 견종으로 분리되었습니다.
노리치 테리어: 귀가 서 있음
노퍽 테리어: 귀가 접혀 있음


노리치 테리어의 신체 스펙

노리치 테리어는 작고 튼튼한 체격을 가진 소형견으로,
짧은 다리, 둥근 머리, 똑바로 선 귀, 거친 털이 특징입니다.

📌 노리치 테리어의 크기 및 체중

성별 키 (어깨 높이) 몸무게
수컷 24~26cm 5~6.5kg
암컷 23~25cm 5~6kg

털 색상: 레드, 블랙앤탠, 위튼(크림), 그리즐(회갈색)
짧고 단단한 몸통, 튼튼한 다리, 깊은 가슴이 특징
거친 이중모(겉털은 거칠고 속털은 부드러움)

노리치 테리어는 몸집은 작지만 근육질의 체격을 가지고 있어
사냥견다운 활동적인 움직임과 강한 턱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리치 테리어의 성격과 성향

노리치 테리어는 밝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견종으로,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 노리치 테리어의 성격 요약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음
매우 용감하고 호기심이 많음
주인에게 애정이 많고 충성심이 강함
다른 개들과 잘 어울리지만, 강한 성격을 가짐
독립적이지만 보호자와 교감하는 것을 좋아함

낯선 사람에게도 친근한 편이지만, 경계심은 있음
테리어 계열 특유의 고집이 있어 훈련이 필요
사냥 본능이 강해 작은 동물을 쫓아갈 가능성이 있음

노리치 테리어는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성격 덕분에 반려견으로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고집이 강한 면도 있어, 훈련을 꾸준히 시켜야 합니다.


노리치 테리어의 운동량 및 활동 요구

노리치 테리어는 소형견이지만 활동량이 많은 견종입니다.
하루 30~60분 이상의 운동이 필수이며,
특히 사냥 본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놀이(공 던지기, 터널 놀이 등)가 필요합니다.

✔ 필수 운동 루틴

🚶‍♂️ 하루 2회, 30분 이상 산책
🎾 공놀이, 추적 놀이 등 본능을 살린 놀이 추천
🐕 애질리티 스포츠(장애물 넘기, 터널 통과 등)도 적합

주의할 점:

  • 짧은 다리지만 달리기가 매우 빠르므로 산책 시 목줄 착용 필수
  • 작은 동물을 쫓아가는 습성이 있으므로 울타리가 있는 공간이 좋음

 


노리치 테리어의 건강 관리 및 질병

노리치 테리어는 전반적으로 건강한 견종이지만,
유전적으로 몇 가지 질병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 흔히 발생하는 질병

  • 슬개골 탈구(소형견에게 흔함) – 점프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 주의
  • 기관허탈 – 작은 개에게 흔한 호흡기 질환
  • 유전성 백내장 – 눈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 필요

건강한 노리치 테리어를 위한 관리법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체중 관리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슬개골 및 호흡기 체크
무리한 점프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도록 주의


노리치 테리어의 털 관리 및 위생

노리치 테리어는 거친 이중모를 가진 견종으로,
털 빠짐은 적지만 정기적인 손질이 필요합니다.

📌 필수 관리법

🖌 주 2~3회 빗질 – 죽은 털을 제거하고 피부 건강 유지
🛁 1~2개월에 한 번 목욕 –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 건조 위험
주기적으로 손질(트리밍) 필요 – 전문가 미용 추천

털갈이 시기에는 빗질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음


노리치 테리어 입양 전 고려해야 할 점

활동량이 많아 충분한 운동이 필수
고집이 있어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함
소형견이지만 강한 성격이므로 사회화 교육 필요
털 손질이 필요하며, 정기적인 미용이 요구됨

노리치 테리어는 밝고 활동적인 반려견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견종입니다.
만약 보호자가 운동을 좋아하고, 작은 개지만 용감한 성격을 원한다면
노리치 테리어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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