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무릎 연골 외측 반월상 파열 및 이식술 - 두번째 이야기

by 주절주절주절이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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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특히 왼쪽 다리에 부상을 많이 입었습니다.
 
교통사고도 두번 났는데 왼쪽 다리만 다쳤구요.. 넘어져도 왼쪽 무릎이 다치고, 축구하다 까여도(?) 왼쪽 다리만 까였었죠
 
데미지가 계속해서 누적 되고 있을 무렵 올해 1월에 (그러니까 수술 두달 전) 풋살을 하다가 넘어졌는데 역시나 !!
 
왼쪽 무릎을 접질렀죠. 그때는 평소와 같은 단순하고 약한 부상이겠거니 하고 넘겼었는데....
 
이게 뭐람? 빨리 안낫는 겁니다. 나이가 든건가 아니면 일시적인 통증인건가 하고 고민하다가 
 
정형외과를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MRI를 찍어보자는 겁니다. X-RAY를 찍어 봤는데 많이 심각한 것 같다고 하면서요.
 
저는 이때까지도 심각성을 모르고, 마구 설쳐댔습니다. 런닝 머신위에서요.... 그러면 안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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