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할 수 있다. 내가 본 올림픽 역대 최고 장면 - 박상영 펜싱 선수

by 주절주절주절이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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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열린다고 다 챙겨보고

그러지는 않습니당 주요 장면만 보곤 하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때도 하이라이트만 봤는데요..

이 장면보고 울컥했습니다 영상 보시죠

https://youtu.be/8hnQCaIpQ_E?si=QwSdMSObkFBvdUIj

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펜싱 결승

대한민국의 박상영 선수가 당시 42세의 헝가리 국적

임레 게저 선수와 결승전에서 1점도 내주지 않고

5점 차이를 역전하여 승리한 후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저 할 수 있다 장면은 2세트가 끝난 후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관객이 "할 수 있다!"라고 외치니 박상영 선수가

혼잣말로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 찍힌 것입니다.

지금 봐도 너무 감동입니다. 울컥하는데요.

저는 누군가에게 올림픽 최고 장면을 추천하라고 하면

박상영 선수의 "할 수 있다"를 추천할 것 같습니다

지금 봐도 너무 감동이네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올림픽에 박 선수는 출전하진 않지만 제 가슴속에

영원한 펜싱 금메달리스트로 기억될 것입니다.


 

 

 

박상영 선수(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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