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Nova Scotia Duck Tolling Retriever, NSDTR)는
캐나다 노바 스코샤 지역에서 기원한 레트리버 계열의 사냥견입니다.
주로 오리를 유인하고 회수하는 역할을 하며,
레트리버 중에서는 가장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활발하고 총명한 성격 덕분에 반려견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의 기원, 특징, 성격, 크기, 건강 관리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의 역사와 기원
📌 기원 및 역사
- 기원 국가: 캐나다 (노바 스코샤)
- 역사: 19세기 초반, 오리를 유인하는 사냥견으로 개발
- 주요 역할: 오리를 유인하고 회수하는 ‘톨링(Tolling) 레트리버’
- 공식 인정: 1945년 (캐나다 켄넬 클럽, CKC), 2003년 (미국 켄넬 클럽, AKC)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는 19세기 캐나다의 노바 스코샤 지역에서 개발된 견종입니다.
이 견종의 주요 역할은 오리를 유인한 후, 사냥 후 회수하는 것이었습니다.
'톨링(Tolling)'이란 오리의 호기심을 자극해 유인하는 사냥 방식을 뜻하며,
이 견종은 장난스러운 움직임과 빠른 동작으로 오리를 유인하는 특성을 가졌습니다.
✔ 골든 리트리버,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등과 유사하지만 더 작은 크기
✔ 영리하고 순종적인 성격 덕분에 스포츠 및 반려견으로도 인기 상승 중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의 신체 스펙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는 중형견 크기로,
근육질의 탄탄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붉은색 또는 오렌지색의 부드러운 털이 특징입니다.
📌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의 크기 및 체중
| 성별 | 키 (어깨 높이) | 몸무게 |
| 수컷 | 48~51cm | 20~23kg |
| 암컷 | 45~48cm | 17~20kg |
✔ 털 색상: 레드, 오렌지 (흰색 무늬가 있을 수도 있음)
✔ 근육질의 몸과 균형 잡힌 체형
✔ 물에서 잘 헤엄칠 수 있도록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음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는 작지만 강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오랫동안 뛰어다닐 수 있는 지구력과 속도를 갖춘 견종입니다.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의 성격과 성향
이 견종은 지능이 높고 활동적이며, 사람을 매우 좋아하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훈련이 쉬운 편이며, 다양한 명령을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의 성격 요약
✅ 매우 영리하고 훈련이 쉬움
✅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침
✅ 사회성이 좋아 사람과 잘 어울림
✅ 운동을 좋아하며 활동량이 많음
✅ 독립적이지만 주인과 교감하는 것을 선호함
✔ 호기심이 많고 장난기가 있어 보호자의 관심을 많이 필요로 함
✔ 경계심은 적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다소 조심스러울 수 있음
✔ 지능이 높아 지루함을 느끼면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음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는 친화적이고 충성심이 강한 성격 덕분에
가족 단위의 반려견으로 적합하지만, 운동량이 많아 활동적인 보호자에게 추천됩니다.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의 운동량 및 활동 요구
이 견종은 하루 1~2시간 이상의 운동이 필수이며,
특히 물놀이, 리트리버 훈련, 애질리티(장애물 경기) 같은 활동을 좋아합니다.
✔ 필수 운동 루틴
🚶♂️ 하루 2회, 40분 이상 산책
🎾 공 던지기, 추적 놀이 등 활동적인 놀이 추천
🏊 수영을 매우 좋아하므로 물놀이 기회 제공
✔ 주의할 점:
- 에너지가 넘치므로 충분한 운동을 시키지 않으면 가구를 물거나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음
- 지능이 높아 두뇌 자극이 필요한 퍼즐 장난감 활용 추천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의 건강 관리 및 질병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는 건강한 견종이지만,
일부 유전적 질병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 흔히 발생하는 질병
- 고관절 이형성증 – 관절 건강을 위해 적정 체중 유지 필요
- 진행성 망막 위축증(PRA) – 시력을 점차 잃을 수 있는 유전병
- 자가면역 질환 – 피부 및 내분비계 문제 발생 가능
✔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의 털 관리 및 위생
이 견종은 중간 길이의 이중모(속털+겉털)를 가지고 있어
일정한 털 손질이 필요합니다.
📌 필수 관리법
🖌 주 2~3회 빗질 – 털 엉킴 방지 및 건강한 모질 유지
🛁 2~3개월에 한 번 목욕 – 피부 보호를 위해 과도한 목욕은 피해야 함
✂ 필요 시 다듬기 – 발바닥, 귀 주변의 털은 주기적으로 정리
✔ 털갈이 시기(봄, 가을)에는 털이 많이 빠질 수 있으므로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음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 입양 전 고려해야 할 점
✔ 운동량이 많아 충분한 신체 활동이 필수
✔ 지능이 높아 정신적인 자극(훈련, 놀이)이 필요
✔ 주인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여김 – 방치하면 우울증 가능성 있음
✔ 털 손질과 정기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레트리버는 활동적인 반려견을 원하는 보호자에게 적합한 견종입니다.
수영과 놀이를 좋아하며, 충성심이 강한 가족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운동을 좋아하는 보호자에게 최고의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