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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거 수술을 받기로 하고... 심전도 등 관련 검사를 모두 받고 입원을 했습니다.
입원 다음 날 수술하기로 했는데.. 사실 실감은 안났습니다. 그냥 입원이라는 거 자체가 좋았을 뿐..
저는 입원에 대한 로망(?)이 있었거든요.. 이 철 없는 놈아
푹 쉬잖아요!!!! ㅎㅎ 하지만 한번 하고 나니 안하고 싶어졌었죠.. 아무튼 무릎 얘기로 돌아가보자면..
수술은 입원 다음날 오전에 이루어졌습니다. 수술 전날 위 사진과 같이 링거와 항생제, 진통제를 맞을 수 있는 통로(?)를
만들죠.. 그리고 제가 왼쪽 무릎을 수술했는데....... 다리 털을 싹 다 밉니다.. 간호사분이 직접 면도기 들고 들어와서;;; 와..
........ㅠㅠ 죄송스럽고 민망하고....... 그분에겐 일이었겠지만 저는 윽..
아무튼 수술은 전신 마취로 진행했습니다. 수술실 들어가고나서부턴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마취풀리면 진짜 더럽게 아프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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