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9구간 추가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국가장학금 대상자가 늘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까지는 전체 대학생의 절반정도인 100만 명 수준이었으나 내년부터는 150만 명으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올해 소득인정액 1~10구간중 8구간 이하만 지급을 하였는데
9구간이 추가되어 대상자가 크게 늘어난것으로 보입니다.
지원 금액은 차등별 지원
연간 최대 지원금액을 보면 1~3구간은 570만원
4~6구간은 420만 원, 7~8구간은 350만, 9구간은 100만 원이며
9구간 중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는 첫째, 둘째 135만 원, 셋째부터는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국가장학금 지원에도 저출산에 대한 정부의 고민이 엿보입니다.
주거안정 장학금 신설
새롭게 주거 안정장학금이 신설되었는데요
원거리 진학을 하는 저소득층 대학생 4만 2천 명에게 20만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근로장학금 대상 확대
그 밖에도 저소득 대학생을 위해 교외, 내 일자리를 제공하는 근로장학생의 대상도 늘어납니다.
기존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대폭 증가한다고 하며
교내 근로장학금은 시간당 1만 30원, 교외 장학금은 시간당 1만 2430원입니다.
글을 마치며
정부에서 나라의 미래인 대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돈 걱정 안 하고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니깐요
사실 주변에 대학생이나 대학생 자녀를 가진 분이 안 계셔서 분위기를 제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본인이 저소득층이어서 남들보다 근로장학금이나 국가장학금을 더 많이 받는다고
기죽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깐요
대한민국 대학생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