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막 오른 파리 패럴림픽 2024 Paralympics

by 주절주절주절이 2024. 8. 28.
728x90
반응형
SMALL

파리 패럴림픽 로고
2024 파리 패럴림픽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은 장애인 스포츠의 올림픽으로,

 

파리에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립니다.

 

패럴림픽(Paralympic)이라는 의미는 '옆의' '대등한'이라는 뜻인 그리스어 접두사인 

 

파라(para)와 올림픽을 합친 표현으로써 비장애인 올림픽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뜻입니다.

 

이번 대회는 파리에서 개최되는 첫 패럴림픽으로,

 

전 세계의 선수들이 참여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파리 패럴림픽을 주목해야 할 이유

 

역사적 개최지:파리는 1924년에 첫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로,

 

100년 후에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다시 개최하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은 프랑스의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참가 종목: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수영, 휠체어 농구, 양궁 등 22개의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집니다.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여해 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지속 가능성: 파리 패럴림픽은 환경 친화적인 대회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대회 시설의 95% 이상이 기존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하며,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든 메달과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패럴림픽 선수단과 연금, 포상금

 

스포츠 강국인 우리나라도 당연히 파리 패럴림픽에 당연히 참여합니다!

 

첫 출전은 1968년 이스라엘에서 열린 3회 대회부터 출전하였고 메달은 따지 못하였다고 하죠

 

17개 종목 177명(선수 83명, 임원 94명)의 선수단이 파견되며 역대 최다 종목*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전 종목: 골볼,배드민턴,보치아,사격,사이클,수영,양궁,역도,유도,육상,조정,카누,탁구,태권도,트라이애슬론,테니스,펜싱

 

특히 카누, 트라이애슬론에서 사상 처음으로 출전권을 따냈다고 하죠.

 

또한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장애인 선수에게는 포상금, 연금이 올림픽 메달을 따는 비장애인선수와

 

동등하게 주어집니다. 당연한 거죠. 처음에는 아니었지만 점점 인상되어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똑같이 맞춰졌다고 합니다.

 

비록 언론의 주목을 올림픽과 똑같이 받지는 못하지만 그 보상에는 차별 없이

 

똑같이 주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파리 패럴림픽의 의미

 

패럴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 그 이상으로,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편견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입니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은 포용과 다양성을 주제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 기획되고 있습니다.

 

주요 행사와 하이라이트 개막

 

파리 패럴림픽의 개막식은 파리 중심부에서 열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기장: 경기들은 파리의 역사적인 랜드마크에서 열립니다.

 

예를 들어, 마르스 광장에서 육상 경기가, 베르사유 궁전에서 승마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문화 행사: 패럴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가 파리 전역에서 개최되어,

 

참가자와 관중들이 프랑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글을 마치며

 

비록 패럴림픽이 올림픽과는 다르게 언론의 관심을 크게 못 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언론 3사가 경쟁적으로 방영을 하는 올림픽과는 대조하여

 

패럴림픽은 거의 녹화방송으로만 방영을 해준다고 하는 등 국민의 관심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올림픽이든 패럴림픽이든 동일하게 국가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운동선수 들인 만큼 중계는

 

챙겨보지 못해도 응원하는 마음은 똑같이 가져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728x90
반응형
LIS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