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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 이식2

무릎 연골 외측 반월상 파열 및 이식술 - 여덟번째 이야기 이 주제에 대해 너무 늦게 포스팅합니다. 죄송합니다. 블로그 시작하고 너무 흥미로운 소재들이 많아서 무릎 얘기는 약간 뒷전으로 밀리게 되었네요 기다리셨던 분이 계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얘기를 이어서 계속 하자면 결국 수술 날짜가 잡혔고 입원 다음날 했습니다. 역시나 전신마취였구요. 수술실 들어가고 나서 기억이 없습니다.ㅋㅋ 그리고 깨보니 너무 머리가 아팠지요. 다들 그런다네요. 마취 깨는 과정이라면서 그리고 제 다리는.. 지금도 이 글을 쓰는데 그때 아팠던 통증이 기억이 납니다.... 워매..... 꼼짝없이 누워만 있었습니다ㅠㅠㅠ 그리고 휠체어가 다음날 나왔죠.. 침대에서 화장실을 가려고 휠체어로 가는 과정자체가 고통이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안가려고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수액을 꽂고 있으니 소변.. 2024. 8. 17.
무릎 연골 외측 반월상 파열 및 이식술 - 두번째 이야기 저는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특히 왼쪽 다리에 부상을 많이 입었습니다. 교통사고도 두번 났는데 왼쪽 다리만 다쳤구요.. 넘어져도 왼쪽 무릎이 다치고, 축구하다 까여도(?) 왼쪽 다리만 까였었죠 데미지가 계속해서 누적 되고 있을 무렵 올해 1월에 (그러니까 수술 두달 전) 풋살을 하다가 넘어졌는데 역시나 !! 왼쪽 무릎을 접질렀죠. 그때는 평소와 같은 단순하고 약한 부상이겠거니 하고 넘겼었는데.... 이게 뭐람? 빨리 안낫는 겁니다. 나이가 든건가 아니면 일시적인 통증인건가 하고 고민하다가 정형외과를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MRI를 찍어보자는 겁니다. X-RAY를 찍어 봤는데 많이 심각한 것 같다고 하면서요. 저는 이때까지도 심각성을 모르고, 마구 설쳐댔습니다. 런닝 머신위에서요.... 그러면 안됐었는데....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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