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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제거3

무릎 연골 외측 반월상 파열 및 이식술 - 일곱번째 이야기 연골 제거 수술하고 3주를 푹 쉬었습니다. 그냥 푹이요. 그리고 나서 회사를 복귀했는데.. 이상하네? 걷는게 이상하다?ㅋㅋㅋ 아..! 이미 퇴행성 관절염까지 와 있었던 것입니다.. 연골이 제 역할을 못하니 뼈끼리 어긋나있었죠. 제 x-ray 사진을 보니깐요. 운동을 아예 못했습니다. 상체만 찔끔찔끔 하는거 빼곤요. 덕분에 등만 커졌죠...개이득? 그렇게 어찌저찌 4개월을 버티고 의사 선생님을 다시 접견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제가 아직 젊고, 제거 수술 후에 6개월이 아직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은 힘들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실손은 당연히 되구요. 건보 적용이 안된다는 점에서 비용적에서 확실히 부담이 가는 수술이었지만.. 더 기다릴 순 없었습니다. 점점 통증이 심해졌고, 여러가지 개인적.. 2024. 8. 2.
무릎 연골 외측 반월상 파열 및 이식술 - 여섯번째 이야기 수술하고 3일만에 퇴원했습니다. 아참 지금 말씀드리는 수술은 연골제거술로써 간단한 수술이고 올해 3월에 있던 일이에요 ㅎㅎ 퇴원하고 걷는 건 되더라구요. 근데 뭔가 허전한 느낌? 무릎에 원래 있어야 할 것이 없는 느낌??ㅋㅋㅋㅋ 회사에는 열흘 정도 더 병가를 냈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직이다보니 오래 서 있다보면 아예 무릎을 못 쓸것 같아서요.. 그래도 너무 오래 병가를 내면 생활에 문제가 올 수 있기 때문에..ㅋㅋ 아참 연골제거술 관련 병원비는 입원까지 포함해서 120만원 가량 나왔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전액 보장 받았습니다(실손+종합보험) 종합보험이 용어가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실손말고도 따로 들고 계시는 생명보험같은거 있잖아요? 거기서도 보장해줬습니다. 수술하고 3개월 뒤에 다시 의사 선생님 보러 오랬는데.. 2024. 7. 31.
무릎 연골 외측 반월상 파열 및 이식술 - 네번째 이야기 처음에는 심각한 건 아니겠지 하며 동네 병원을 찾았었죠 하지만 의사선생님이 여기선 안되고 큰 병원을 가라고 하실 때 가슴이 쿵 내려앉더라구요.. 추천서도 써줄테니 가서 진료받아라, 이렇게만 말씀하셔서 대학병원을 가게 되었는데요.. 다시 여러가지 검사 및 x-ray 찍고 나서 진료를 들어갔는데, 오마이갓.......... 연골이 없대요 다 찢어졌답니다...............켁............................. 평소에 무릎 통증이 없었냐는 물음에 있었다고 하니 진작에 병원 다녔어야 했다면서.. 제가 젊어서 망정이지 더 나이를 들었으면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했었다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연골을 이식받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제거술을 받고요 달리 방법이 없어보였습니다. 이미 무릎뼈가..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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