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절주절93 무릎 연골 외측 반월상 파열 및 이식술 - 세번째 이야기 저는 운동을 축구 빼고는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남들 한번쯤은 다 다녀봤을 헬스장도 가본 적이 없었죠. 그러다 어떤 계기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집에서 혼자 푸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잘 못했었죠. 10개도 겨우 하다가 매일 매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10개, 20개 갯수를 늘려나가다보니 어느새 제 몸도 변해있는 겁니다. 멋있게요(?) ㅇ ㅏ ! 운동의 맛이 이거구나. 그래도 그 때 까지는 헬스장(흔히 쇠질이라고들 하시죠)에서 운동한다는 생각은 못한채 몇개월 동안 계속 혼자 홈트를 하다가 근무지를 다른 곳으로 바꾸게 되었는데요. 오.............. 직원 헬스장이 있는 겁니다. 새벽에 혼자 나와 기구를 이것저것 만져보고 런닝머신도 처음 뛰어봤습니다. 이야... 살이 빠져요, 근.. 2024. 7. 23. 무릎 연골 외측 반월상 파열 및 이식술 - 두번째 이야기 저는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특히 왼쪽 다리에 부상을 많이 입었습니다. 교통사고도 두번 났는데 왼쪽 다리만 다쳤구요.. 넘어져도 왼쪽 무릎이 다치고, 축구하다 까여도(?) 왼쪽 다리만 까였었죠 데미지가 계속해서 누적 되고 있을 무렵 올해 1월에 (그러니까 수술 두달 전) 풋살을 하다가 넘어졌는데 역시나 !! 왼쪽 무릎을 접질렀죠. 그때는 평소와 같은 단순하고 약한 부상이겠거니 하고 넘겼었는데.... 이게 뭐람? 빨리 안낫는 겁니다. 나이가 든건가 아니면 일시적인 통증인건가 하고 고민하다가 정형외과를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MRI를 찍어보자는 겁니다. X-RAY를 찍어 봤는데 많이 심각한 것 같다고 하면서요. 저는 이때까지도 심각성을 모르고, 마구 설쳐댔습니다. 런닝 머신위에서요.... 그러면 안됐었는데.... 2024. 7. 23. 무릎 연골 외측 반월상 파열 및 이식술 - 첫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첫 번째 글입니다. 일상 정보나 이야기들을 나눠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요. 최근 저에게 생긴 가장 큰 일은 무릎 연골 이식인데요. 천천히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저도 이식해야 된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 듣고 관련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마음에 드는 정보는 보이지 않더라고요(회복기간, 비용, 보험 적용 등등) 저는 3. 11. 에 연골 절제술을 받고 7. 9. 에 연골 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정보들을 블로그에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7. 22. 이전 1 ··· 13 14 15 16 다음 728x90 반응형